본문 바로가기
집현전/잡학

골상학? 머리가 크면 더 똑똑할까??

by show쇼 2017. 11. 16.

골상학? 머리가 크면 더 똑똑할까??

 

 

 

인류는 아주 오랜시간 동안 이런 궁금증을 품어 와쎠 그 만큼 이와 관련하여 많은 설이 있어 왔습니다.

골상학 이라는 한 과학에서는 두개골의 크기와 모양, 돌출부가 지능과 성격, 심지어 진화론적 계보상에서의 위치까지도 결정한다는 논쟁에서 비롯되었는데 그리하여 19섹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는 골상학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험에서도 머리가 큰 사람일수록 더 발달하게 된다는 관념은 한두번 듣는 얘기가 아닐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수 많은 설은 마침내 과학자들에게 의해 굳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새롯스빌에 있는 버지니아 대학 의학 센터의 소아과의인 테레사브레넌 박사는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작은 머리"와 그 이후의 발달 과정의 관계를 조사한바 있습니다.

 

 

 

 

 

학자들은 스텐포드 바이넷 아이큐 테스트와 웨슬러 인텔리전트 스케일 등의 평준화된 발달 검사 텟트를 실시했는데, 브레넌 박사 팀은 이 검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평균이나 그 이상으로 큰 머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는 발달상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반견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런던 샤롯 여성병원의 알리슨 엘리맨 박사 팀은 폭이 좁은 아이의 머리 또한 발달상의 결과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