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둔산서로 100, 서구청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대전 외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행사 개요
- 기간: 2024년 10월 11일 (금) ~ 10월 13일 (일)
- 장소: 대전 서구청 및 보라매공원 일대
- 주제: "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
- 서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색의 예술'을 주제로 삼은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 미술, 조각, 공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과 도시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입장료: 무료
- 입장료는 전면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입니다.
- 주최: 대전광역시 서구, 서구축제추진위원회, 서구문화원
- 서구의 예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예술 단체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준비한 이 축제는, 대전 서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문의처: 042-288-2742
주요 프로그램
1. 아트마켓
전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은, 작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예술 장터입니다. 이곳에서는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참여 예술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트마켓은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가격대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예술 작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아트 빛 터널
아트 빛 터널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예술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방문객들은 빛과 색의 향연 속에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터널은 예술적인 조명을 활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속을 걷는 동안 색다른 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빛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이 공간은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돋보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3. 힐링 아트 체험
힐링 아트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예술가의 지도 아래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예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체험이기 때문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메인 무대 공연
메인 무대 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개막식에는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등의 대중적인 가수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폐막식에서는 정동하, 알리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연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5. 거리 공연 및 프린지 무대
축제 기간 동안 서구청 일대와 보라매공원에서는 다양한 거리 공연 및 프린지 무대가 펼쳐집니다. 버스킹, 퍼포먼스, 드로잉 서커스 등 창의적인 공연들이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공연은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예술과 도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거리 예술은 도심 속 축제의 활기를 더해주며,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됩니다.
교통 및 주차 정보
대중교통
대전 서구청과 보라매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주요 버스 노선들이 서구청 앞을 지나며, 대전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축제장에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면 교통 체증 없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주차장 정보
축제 기간 동안 대전 서구청의 471면 주차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청(288면), 대전 지방법원(400면), 대전고등검찰청(200면) 등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이 주차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객들도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제 기간 동안 댄스 경연대회와 밴드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재능을 뽐내는 이 대회는, 참가자들에게는 큰 도전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볼거리가 풍부한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지역 음식부터 퓨전 요리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를 관람하다가 잠시 쉬어가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 먹거리 부스는, 축제에 활력을 더해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중간중간 출출할 때마다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부대 행사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함께 진행됩니다. 예술품 경매를 통해 예술 작품을 소유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청년마켓과 프리마켓에서는 젊은 창작자들과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샘머리 백일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를 통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은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