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이의 눈건강을 헤치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최상위권 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계속 높아지면서 과다사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들이 따르고 있는데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각종 부작용과 폐해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눈건강의 악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연령이 급속도록 낮아지고 있는데, 아무 식당이라 가보더라도 또는 대중교통등의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이를 달래는 부모들의 모습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아이들의 눈건강의 악화가 요즘 뜨거운 이슈인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 실태조사에 따르면 3세에서 9세의 유.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70%가 넘게 나타났다고 한다 아이들 10명중 7명이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결과이다.
작년에 비해 12%나 높아진 것인데, 이렇게 급증하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경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체 유아동 중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와 중독성이 심각한 정도로 높아지고 있는 실태이다, 이 상황에 유아동들의 눈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눈 영향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르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질환들은 근시와 안구건조증, 충혈, 안압 상승, 녹내장, 청년노안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근시와 안구건조증 유발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유력한 부작용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근시의 경우 유아동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안질환으로 보통 7세에 이르면 시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7세 미만의 아동에게 평생의 시력이 결정되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가 문제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제일 원만한 해결책이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로 어두운 곳 보다는 밝은데서 사용하고, 화면과의 거리는 40~70cm가 적당하다, 또한 10분 단위로 먼 곳을 응시하고 50분마다 10분간 휴식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건강공단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만 총7차례에 걸쳐 받을 수 있고, 모든 회차에서 시각 문진 및 진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검진시기에 받으면 모두 무상이므로 적극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검진과 예방만으로 부족하다 생각한다면 태아.어린이보험 가입으로 해결을 할수도 있다
특정 시청각질환 수술비, 안과질환 수술비와 질병으로 인한 입원 통원비를 그리고 수술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안구질환에 관련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 세계 최상위권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과도한 사용은 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예방책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더불어 더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의 시력이 어렸을때 결정이 되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