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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건강

공황장애 진단 및 증상 원인 및 치료법

by show쇼 2023. 2. 27.

공황장애는 별다른 이유 없이 한 달에 4번 이상 또는 한 달에 한 번 이상의 공황 발작 증상과 함께 이에 따른 지속적인 공포심이 생길 때, 즉 곧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급작스럽게 일어나고 이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호흡곤란과 함께 심장박동의 증가,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픔, 질식감, 현기증, 불안정한 느낌, 비현실적인 감각(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발한, 졸도, 근육 경련, 죽음의 공포, 미치지 않을까 하는 공포등을 동반하게 되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진단과 치료

공황장애 진단 및 증상

위와 같은 증상들이 급작스럽게 일어나 수분 정도 지속되다가 진정 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드물게는 수시간이나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감당하기 어려운 공황 발작에 대한 예기 불안이 생기기 때문에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 질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과 경과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첫번째 심리적 원인으로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분리 불안이 큰 원인으로 작용하며 50% 이상이 어린 시절 부모와 이별 또는 사별을 한 경험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경과는 사춘기 후반 또는 성인기 초반에 흔히 발병하게 되지만 때론느 30~40대에 처음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3.6%가 경험이 있으며, 15%가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병전 성격이 회피적, 의존적, 소극적인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공격적, 강박적인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반복이 되면서 만성화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일상 생활을 못하게 되지는 않지만 예기 불안 때문에 혼자 외출을  꺼리고 병원이 없는 곳에 가기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과음, 약물남용,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또한 공황장애로 인한 괴로움 때문에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의 신체적인 증상을 경험하게 되므로 불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어 경제적 손실이 큽니다.

 

공황장애 치료

적절한 약물치료가 권장되는데요, 이는 극심한 공황 공포를 줄여주는 효과가 비교적 신속하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항우울제인 이미프라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써 치료및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치료로는 인지-행동요법, 불안조절기술, 이완요법, 실제 생활 노출기법 등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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