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을 찾아서] 윌스미스 찐아들 제이든스미스 다시보기 추천 영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기본정보 줄거리
한물간 의료기(골밀도 측정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우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마음대로 일이 되지는 않는다. 결국 아내마저 집을 떠나고, 길거리에 나앉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하나뿐이 아들 크리스토어(윌스미스의 실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선 살아 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오는데,,, 무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윌스미스의 절실한 도전이 시작된다.
개인 리뷰
2007년 작품인 행복을 찾아서,,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크게 와닿는 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얼마전 넷플에서 시간이나 때우자는 식으로 보면서 왠지 모를 잔잔한 감동을 받게 하는 영화라고 느꼈다.
골밀도를 측정하는 한물간 의료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아내와 6살된 아들과(윌스미스의 실제 아들이 함께 영화에 출연해 더 집중도가 높았다,, 몇년뒤 또 함께 출현한 영화 '에프터 어스'에서는 많이 실망 했지만 ㅎㅎ) 함께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삶을 살아가다가 가난을 견디다 못해 아내까지 떠나간 후 세금 체납등으로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아들과 함께 노숙자로 전락하고 만다.
절망적이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크리스 가드너는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주식 중개인 인턴사원으로 시작해 나중에는 투자사를 설립해 큰 회사로 일어낸 '크리스 가드너'의 힘들었던 시절을 '윌 스미스가' 심도있게 연해내고 그의 외동 아들인 '크리스토퍼' 역을 위스미시의 실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깜찍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다.
절박하고 절실한 상황들을 맞아 고군 분투하는 크리스의 모습이 삶의 투지를 불러 일으키고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과 부자간의 정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다. 10년전에 봤었고, 10년뒤, 다시 봤을때는 또 어떤 감동이 있을지, 꼭 한번은 더 찾아 보고 싶은 영화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