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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乙未)년의 의미

by show쇼 2015. 1. 13.

 

201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처음 그 날 세웠던 계획,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잘 못지키고 있다고 너무 낙심마세요.

우리에겐 아직, 새로운 새해를 알리는 '구정'이 있잖아요? ㅋ

 

올해는 청양의 해인 을미년 이라고 하죠?

일미년에서 말하는 을미(乙未)란 어떤의미일까요?

 

미(未)는 '지지 미' 또는 '아닐 미'란 뜻을 가진 한자 입니다.

시기적으로 '미'는 땡볕이 내리쬐는 건조하고 뜨거운 땅을 의미한답니다.

 

 

마르고 뜨거운 땅.

꼭 사막의 황량함이 느껴지는 이러한 곳에서는

아무래도 나무와 풀이 나라나기 힘들겠죠?

그래서 그런지 '목(木)'의 기운이 강한 우리나라는 옛부터

'을미년'에는 힘들고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 났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나쁜 일들 앞에서도 우리나라 민족은 끊질긴

독립과 자주정신으로 그 과정을 극복해 내온 만큼 올해에도 새로운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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