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현전/역사

인도 마하마트 간디(Mahatma Gandhi)의 비폭력저항운동 '소금의 행진'

by show쇼 2022. 2. 16.

인도 마하마트 간디(Mahatma Gandhi)의 비폭력저항운동 '소금의 행진'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로 시달림을 받았던 인도는, 특히 영국은 인도에 동인도 회사를 차려 놓고 인도의 재산을 강탈하고, 무거운 세금을 매겼으며, 돈이 되는 상품을 재배할 것을 강요 하였다. 그리하여 인도인들은 영국에게서 독립을 하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영국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전쟁이 끝나면 인도에 자치권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이런 핑계를 들어 전쟁에 협력할 것을 요구하게 된다.

 

마하트마 간디와 79명 제자들의 '소금의 행진' 모습

 

하지만 영국은 전쟁이 끝난 후에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긴급 형사 특별법 이라는 더욱 엄격한 법을 만들어 영장 없이 시민을 체포도 하고 감옥에 보낼 수 있는 권한을 인도 총독에게 주어서 민족 운동을 억누르게 된다. 또한 소금에 높은 가격을 붙여서 판매하는 소금법도 영국이 인도인들을 괴롭히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다. 

이 무렵, 남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인도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 명성을 얻은 변호사 간디는 조국인 인도에 돌아와 민족운동을 이끌게 된다. #마하트마간디 는 인도 인들이 쓰는 물건은 인도 인들이 스스로 만들어야 영국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 하였고, 그리하여 60세가 넘은 간디는 밈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79명의 제자를 데리고 29일간 170여곳의 마을을 돌아 약 320km나 떨어진 해안까지 걸어가 영국이 금지한 소금 23g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것이 유명한 '소금의 행진'이었다.

 

간디는 또 인도가 독립하기 위해서는 영국과 싸우지는 말되 영국이 정한 법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비폭력, 불복종의 저항 운동이다, 하지만 이 방법도 인도에 독립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