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현전/역사

행운 네잎클러버 나폴레옹의 생애와 유배, 황제가 될때까지.."백일천하"

by show쇼 2021. 10. 20.

육군 사관 학교에 재학중이었던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혁명으로 루이 16세와 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된 직후 유럽의 왕들은 프랑스 혁명이 본인들의 나라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하여 영국을 비롯한 동맹군을 조직하여 프랑스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나폴레옹은 사령관이 되어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쟁취한다.

 

 

다섯 명의 총재들이 정치를 하고 있던 프랑스의 국민들은 다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었고, 당시 사령관이었던 나폴레옹을 통령으로 추대하게 된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1804년 국민 투표를 시행하여 황자가 된 후 나폴레옹 1세라고 칭하게 된다.

 

나폴레옹은 유럽의 여러 나라를 점령하고 있었지만 영국만은 지배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게 영국과 무역을 못하게 하는 대륙 봉쇄령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 명령을 어기고 영국과의 무역을 계속해나가고,,

이를 괘씸하게 여긴 나폴레옹은 1812년 61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길에 나서게 되고, 그리하여 나폴레용 1세의 군대는 모스크바를 점령하긴 하였지만 러시아 군대가 후퇴하면서 모스크바에 불을 질러 모스크바의 3/4이 불타 버리자, 나폴레옹의 군대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물러나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나폴레옹 1세의 군대는 뒤쫓아오던 러시아 군대의 공격을 받아 40만명이 죽고 10만명이나 되는 병력을 포로로 잡히는 등의 완벽한 패배를 겪게 된다.

 

이 패전이 원인이 되어 나폴레옹 군대는 1813년부터 여러나라에서 일어난 국민 해방 전쟁에서 패하고 1814년, 지중해에 있는 엘바 섬으로 유배를 가게된다. 하지만 이듬해 몰래 탈출하여 다시 황제가 되었지만 3개월밖에 견디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백일천하" 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