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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건강

다이어트주의 건조식품은 오히려 체중관리에 독이 된다

by show쇼 2019. 10. 28.

아마 특별한 첨가물이 없는 건조식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최근에 건조식품을 이용해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는 상황. 실제로 집에서 직접 식품을 건조해 먹기 위해 건조기를 사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체중 조절을 위한 현상으로 보인다.


잘못하면 칼로리 초과로 오히려 해롭다.


우리가 건조식품을 찾는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특별한 첨가물 없이 만든 '클린푸드'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로 고구마나, 감 과 같은 채소나 과일류를 건조해서 먹는데 하지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건조식품을 섭취할 경우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 바로 칼로리를 초과 한다는 것이다.




건조식품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흔히 건조식품은 부피가 적다는 이유로 열량도 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

건조식품은 부피가 적어도 일반 과일이나 육류, 채서에 비해 칼로리가 상단한 편이다 심지어 건조식품은 수분이 제거돼면서 포만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과섭취를 할 수도 있다.


특히 건포도와 바나나칩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운데 건포도는 일반 포도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다.

이것은 식품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면서 혈당이 높아지기때문이다, 또 바나나칩의 경우 100g을 기준으로 일반 바바나 6개를 먹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도가 비교적 낮은 해조류는 건조식품에 매우 좋다


그러면 어떤 음식을 건조해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적일까? 전문가들은 연근과 버섯, 단호박, 고구마등의 채소류 말린 묵,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추천한다.

해조류의 경우는 당도가 낮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루 섭취량은 주먹을 살짝 위어서 손에 잡히는 정도면 충분하다.




콩으로 만든 건두부도 효과적이다.


건두부 역시 좋은 음식으로 건두부는 엄밀히 말해 생두부를 그대로 말린 것은 아니며, 순두부를 잘게 으깨어 압착 건조해 만든 콩 식품이다 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관리에 매우 좋은 다이어트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