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역사_ 나로드니키주의 운동과 결과, 터키와의 전쟁
러시아의 알렉산드르2세는 폴란드에서 일어난 반란을 계기로 다시금 반동화하게 됩니다.
그러자 러시아의 인텔리겐치아(지식계급) '브나로드(인민 속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농촌으로
들어가 계몽 활동을 시도하기에 이릅니다
이 사람들을 '나로드니키'라고 부릅니다.
나로드니키 운동은 러시아 역사상 농촌의 전통적 공통체인 '미르'를 기반으로 서유럽과는 다른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농촌에서 이해받지 못하였으며, 경찰의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좌절한 그들의 일부는 니힐리즘에, 다른 일부는 테러리즘에 빠지게 되는데,,,,
실제로 1881년에 나로드니키 일파에 의해 황제인 알렉산드르2세가 암살되었으며,
이들의 활동으로 사회 불안이 가중되자 러시아는 또 한번의 터키와의 전쟁을 시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