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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사회

르노삼성 볼보 플랫폼의 하이브리드차 출시 2024년 생산 출시 지리홀딩스 합작

by show쇼 2022. 3. 6.

르노삼성, 지리홀딩스와 합작 신차 출시 최종 합의, 볼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차량

 

그동안 후속 모델의 부재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이번에 새로운 차량을 계약 받았다고 합니다. 중국의 볼보 차량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판매 예정에 있는데요, 국내에서 연구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그동안 막혔던 수출 차량의 증가 추세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신차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물량 확보에 기대가 높아짐

 

사실상, 현재 XM3, QM6, SM6, 등 차종의 부재가 상당히 큰 부담이었던 르노 삼성은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다시금 수출 증대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요, 현대, 기아차에 밀려 승용차는 물론, SUV차량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국내 판매량을 조금이라도 높여주고 유럽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르노의 수출 경쟁에서도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르노삼성 볼보 합작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테스트베드 역할 전망

 

이미, 현기차가 국내 시장을 독점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신규 차량의 생산이 시급한 르노는, 눈 높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술적인 부분과 디자인 적인 부분까지 함께 잡을 예정인데요, 세부적으로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 연구진들이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 CMA 플랫폼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신차로 개발해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리홀딩스는 스웨덴의 연구, 개발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르노삼성은 신차 디자인을 맏게 됩니다.

 

2024년 르노삼성 볼보 하이브리드차 출시

르노삼성자동차와 지리홀딩스 합작, 하이브리도 차량의 전망

 

지리홀딩스 하이브리드 기술은 작년말 '스마트 지리2015' 전략 발표에서 공개된 라이션파워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수을 통해 전기 모터 주행거리를 한 단계 끌어 올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이게 될 전망 입니다. 르노삼성은 업계 최고 수준 지능형 첨단 기술을 집약해 2024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 브랜드로 합작 신차를 선이며, 해당 신차는 기존 르노삼성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됩니다.

합작 신차를 생산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1개 조립 라인에서 최대 4개의 플랫폼과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모델 혼류 생산도 가능합니다. 특히 르노삼성에서 부산공장은 얼라이언스 내 가장 우수한 생산 품질과 다차종 공장 중 최고 수준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합작 모델이 높은 경쟁력을 갖춰 성공적인 수출 모델로 자리할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