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역사배경 및 지도, 중국 역사 연대표
중국 역사 연대표중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경에 이르는 기간을 중국의 고대시대를 말하는데요,
주나라 왕실의 새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천자로서의 위세가 꺽이면서 제후들간의 패권 다툼이 생기게 됩니다.
10여개 국의 제후들 중에서 패권을 잡은 제후는 환공, 진나라의 문공, 초나라의 경왕, 오왕 합려, 월왕 구천으로 이들을 가리켜 춘추5패라고 합니다.
제의 환공은 관중과 포숙아의 도움으로 패자가 되어 기원전 651년경에 규구에서 제후들을 모아 희맹하였고 진나라의 문공은 성복의 대전에서 초나라 성왕을 무찌르고 패자가 되어 천토에서 희맹하게 됩니다.
초의 장왕은 진을 무찌르고 패자로 인정받고 이후 천하의 형세는 진나라와 초나라가 남북으로 대치하고 동서로 제와 진이 경제하는 4강 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기원전 546년경 송나라의 수도에서 개최된 '미병회담'에서 일종의 정전협정이 체결면서 충원은 소강 상태에 접어듭니다.
기원전 453년 진나라가 한나라와 위나라 조나라의 세 나라로 분리되면서 전국시대가 펼쳐지게 되는데, 전국 7웅이라 하는 뜻은 한,위,조,진,초,연,제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중 초기에 위,제,진 세나라가 패권을 다투면서 진의 효공이 법가인 공손앙을 등용하여 일대 정치 개혁을 통해 부국강병을 이루고 천하통일의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결국 진나라는 나머지 6국을 차례로 멸망시키고 기원전 221년 제나라의 항복을 받아내면서 시황제가 최초의 통일 국가를 세우면서 춘추전국시대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