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인공지능 AI를 탑재한)로봇은 과연 만들어 질것인가
불과 한세기에 걸쳐 에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만 가능할 것만 같던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 하지만 이제는 인조인간을 만드는 것이 점차 시간 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이미 20세기에 등장한 '터미네이터'나 '스타트랙' 같은 영화는 공상과학의 영역이라기 보다는 점점 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죠,
미국의 어느 과학자는 "단순히 더나은 컴퓨터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체인 지능이 있는 인조인간 즉 인공지능 AI를 탑재한 기계가 이미 현실에 와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MIT인공지능 연구소의 어느 박사는 인조인간을 현실화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이루기까지 성취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았는데 인조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듯이 새롭고 흥미로운 연구 분야인 것이죠,
지금도 거의 매달 새로운 연구가 진척되고 있습니다.
어떤 한 로봇은 방 안을 스스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집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한때 전문가들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로, 물론 이 밖에도 아주 정교한 시청각 시스템과 메모리 시스템, 언어 시스템, 형태인지 시스템 등을 결합하여 인간의 두뇌에 근접한 인공신경망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기능을 앞으로 자아를 갖춘 인조인간에 의해 인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재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죠,
미래에는 공항에서 로봇이 고객의 짐가방을 들고 운반할지도 모르며, 센서와 인공지능 AI가 내장되어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은 앞으로 이와 비슷한 많은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집안 청소, 사무실 우편배달, 보이지 않은 위험지역의 경비나 청소, 또는 해저나 우주 현장의 작업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봇은 이제 곧 관광 산업에도 투입되어 어떤 언어로든 고객을 맞이하고 아기를 돌보고 보안 업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야간 감시원은 이제 옛말이 될 것이며, 물론 인조인간은 "인간의 따뜻한 손길"은 없지만 로봇은 아무리 일을해도 지칠 줄 모르고 일이 없는 동안은 벽장에 쳐박혀 지내도 불평 한마디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이미 인조인간을 모형으로 하기 위한 인공근육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젤라틴과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이 근육은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이미 개발해 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발명은 더 조그맣고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말하자만 차세대 인조인간을 만드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미 지금도 우리 생활의 깊은 곳까지 들어온 인공지능 AI의 발전이 때로는 두렵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