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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역사80

러시아역사_ 나로드니키주의 운동과 결과, 터키와의 전쟁 러시아역사_ 나로드니키주의 운동과 결과, 터키와의 전쟁 러시아의 알렉산드르2세는 폴란드에서 일어난 반란을 계기로 다시금 반동화하게 됩니다. 그러자 러시아의 인텔리겐치아(지식계급) '브나로드(인민 속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농촌으로 들어가 계몽 활동을 시도하기에 이릅니다 이 사람들을 '나로드니키'라고 부릅니다. 나로드니키 운동은 러시아 역사상 농촌의 전통적 공통체인 '미르'를 기반으로 서유럽과는 다른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농촌에서 이해받지 못하였으며, 경찰의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좌절한 그들의 일부는 니힐리즘에, 다른 일부는 테러리즘에 빠지게 되는데,,,, 실제로 1881년에 나로드니키 일파에 의해 황제인 알렉산드르2세가 암살되었으며, 이들의 활동으로.. 2018. 7. 10.
아피아가도(스파르타쿠스_트라키아인)의 십자가 행렬 아피아가도(스파르타쿠스_트라키아인)의 십자가 행렬 검투사 드라마로 인기가 많은 트라키아인 스파르타쿠스는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로마로 끌려옵니다. 전해오는 전설로는 그는 트라키아의 왕자였다고 하는데요, 노예가 된 그는 광산에서 일하던중 카푸아의 바티아에 있는 검투사 양성소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카푸아에는 검투사 양성소가 여러군데 있었죠,, 그때의 검투사 양성소는 상당한 돈벌이가 되는 사업이었던 듯한데요, 철학자 키케로의 친구이며 당시의 손꼽히는 지식인었던 아타쿠스도 검투사 양성소를 운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양성소의 가혹한 훈련과 생활을 견딜 수 없었던 스파르타쿠스는 기원전 73년, 70여명의 동료들과 함께 탈출하여 베수비오스산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을 기지로 삼아 세력을 키우기 시작.. 2018. 7. 8.
헬레니즘(Hellenism) 유럽 문화의 바탕을 이루다 헬레니즘(Hellenism) 유럽 문화의 바탕을 이루다 알렉산더왕이 세운 어마어마한 제국은 하나의 공동시장을 이루게 됩니다.그와 함께 그리스의 언어, 예술, 학문에 페르시아의 요소가 섞인 문화가 발생하게 되는데이것이 바로 헬레니즘 문화라고 합니다. 헬레니즘의 특징은 세계시민주의와 개인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얼핏 상반되는 두 특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이 둘은 '폴리스 문화의 극복'이라는 하나의 뿌리를 두고 나온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즉 비좁고 고립분산된 폴리스를 뛰어넘어 조금더 큰 세계를 지향하는 인간, 폴리스라는 공동체를 벗어난 개인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헬레니즘이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로마를 통해 서유럽으로 전해지면서 유럽 문화의 근간이 되었습.. 2018. 6. 19.
제자백가의 춘추전국시대 그리고 550년간의 역사 제자백가의 춘추전국시대 그리고 550년간의 역사 제자백가가 활약한 춘추전국시대는 평화의 시대가 아니라 약육강식의 군웅할거 시대였다고 합니다. 제자백가의 사상은 혼란한 중국천하를 바로 잡으려는 현실적인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춘추전국시대란, 중국천하를 지배하던 주나라가 왕실의 내분과 이민족의 침입으로 도움을 호경에서 동쪽의 낙양으로 옮기면서 이름뿐인 존재가 되고, 각처에서 내노라하는 제후들이 나타나 천하를 제패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인 시대를 말합니다. 수도를 낙양으로 옮긴 기원전 770년을 기점으로 삼아 이전을 서주시대, 이후를 동주시대라고 하니 춘추전국시대란 동주시대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약 550년간 이어졌는데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403년까지를 춘추시대, 이후를..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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