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출현, 불교의 유래와 석가모니, 석가모니의 깨달음 불교의 역사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는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 전 중인도 히말라야 남쪽의 산기슭의 가비라위성에서 성주인 정반왕과 황비인 마야의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실달라로, 왕자인 그는 부자유라는 것을 몰랐으며, 모든 것에서 풍족함을 누리면서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부러울 것이 없이 살던 석가모니였지만, 왕궁 밖으로 나갈 때마다, 세사을 살아 가면서 온갖 고통을 받고 괴로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석가모니는 날이 갈수록 인생에 대해 점점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런 모든 고통에서 인간을 구할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복잡하게 하였고 그를 밤낮없이 괴롭히게 된다, 석가모니는 마침내 사랑하는 가족들의 곁을 떠나 마음 속의 욕망과 노여움, 어리석음을 풀기 위해 29세의 나이에 길을 떠나게 된다.
석가모니는 마침내 35세 때에 깨달음을 얻은 후 이것을 전하기 위해 인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고통에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가르치게 된다.
그리하여 2년녀 만에 약 천이백오십명의 제자를 모아 불교라는 종교를 창시 하였으며, 갠지즈 강가에 있는 녹야원에서 제자와 일반인들을 가르치게 된다.
석가모니가 새로 내세운 불교는 자비로운 정신과 인류의 평등을 주장한 것으로, 그 이후 인도를 비롯해 다른 나라의 민족들에 받아 들여졌고, 수많은 신도를 거느린 세계적인 종교중 하나가 되었다.
석가모니는 그 후 45년 동안 불교를 전하려고 힘을 기울였는데, 그리고 기원전 486년 2월 15일 80세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쿠시나가라의 사라 쌍수 밑에서 입적하였다.